전체기사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가락동 리어카포차, 10월 사업설명회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포차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이하 리어카포차)가 지난 10월 2일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로 급부상 중인 리어카포차는 1980년대 길거리 포차형 술집을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기준 울산, 세종, 제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창업, 술집창업 등 창업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상권에 따른 매출 전략 등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사업아이템 리어카포차의 핵심 전략인 ‘0원 창업’ 프로모션이 소개된 이후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한다.


‘0원 창업’은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리어카포차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이다. 무이자 대출, 인테리어 직접 시공, 광고 분담금 제로, 가맹이행 보증금 면제 등 창업 비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업설명회 현장에서는 ‘차별화 전략’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레드오션인 이자카야, 술집의 경우 천편일률적인 운영 전략이 아닌 상권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자율프랜차이즈시스템 및 매출 다변화 전략도 오픈 돼 참석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가락동 리어카포차 관계자는 “자사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 전략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은 빠른 접수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이명환 전 서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신장이식 전 담낭결석 등 위험인자 있으면 담낭절제 고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신장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흔히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찰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이식 전 평가에서 발견된 무증상 담낭결석에 대하여 이식 전 담낭절제술의 효용성을 밝히고자 ‘신장이식 수혜자의 무증상 담낭 결석: 치료해야 합니까?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논문으로 연구를 진행해 신장이식 대기자 중 위험인자를 동반한 담낭결석이 있으면 이식 전 담낭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논문의 제1저자(단독)인 이명환 전임의는 이 논문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이명환 전임의를 만나 연구논문 내용 및 신장이식과 담낭절제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및 대기 현황은? 고형 장기 이식의 급속한 증가

정치

더보기
공수처, ‘채상병 사건’ 윗선 수사 속도...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이르면 오늘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 이어 세 번째 핵심 피의자 소환이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더불어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지난해 7월 채상병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이른바 'VIP 격노' 발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2월 열린 박 전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발언의 진위를 묻는 박 전 수사단장 측 변호인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령관은 지난해 7월 채상병 사망 이후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려는 해병대 수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단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지만, 김 사령관은 이를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불러 발언의 진위와 함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이른바 '윗선'의 지시 내용 등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