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20.0℃
  • 박무서울 12.5℃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e-biz

술집창업 리어카포차, 업종변경 및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 이어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은 점차 어려워지고,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소자본창업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창업을 했다가도 운영이 쉽지 않아 다른 업종으로 변경해 다시금 도전하는 업종변경창업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자본창업, 업종변경창업의 경우 자금의 여유가 부족하다 보니 그만큼 망설이는 경우도 많고, 과연 창업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형편이 쉽지 않은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에 리어카포차에서 이러한 이들을 위한 0원창업 프로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0원 창업’이란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술집창업 리어카포차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말한다. 무이자대출, 가맹비면제, 인테리어 직접 시공, 교육비 면제, 광고 분담금 없음, 가맹이행 보증금 면제를 통해 0원에 가까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게끔 한 것.


자본 부담이 적기 때문에 소자본창업, 업종변경 등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간판변경과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창업이 가능하기에, 이미 기존 매장을 가지고 있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업종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리어카포차’는 영업시간의 경우도 저녁시간부터 24시간 영업까지 상권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권에 맞는 최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고, 옛 생각이 나는 포장마차의 분위기와 그 시절 포장마차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불먹은 시리즈’로 선보이는 불먹은 파불고기, 불먹은 육해불백, 불먹은 낙지, 불먹은 닭발, 불먹은 막창, 불먹은 꼼장어 등은 특유의 불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신메뉴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술맛을 돋구는 데 일품인 부산어묵탕, 산낙지, 해물파전과 해장까지 동시에 가능할 것만 같은 김치해물칼국수 등 탄탄한 메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어카포차 관계자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추억의 포장마차를 그 분위기 그대로 살려, 더욱 맛있는 안주로 더해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부담 없는 창업 비용은 물론,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과 고객 테스트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대교수들, 오늘 ‘전국 동시 휴진’...“교수 자율 참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19개 의대, 51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1회 개별 휴진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휴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석 달째 빈 자리를 채워오며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해왔다. 전의비는 "의료 현장은 정부의 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