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트렌드 ‘가심비’를 잡아라… ‘리어카포차’ 창업 문의 줄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038회 작성일 19-11-29 08:33본문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가성비를 넘어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의미하는 ‘가심비’ 창업 업종이 뜨고 있다. 가심비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에서 언급한 용어로, 가성비에 주관적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개념이다.
과거에는 안주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술집이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움직임에 따라 창업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가심비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포차 창업 브랜드 ‘리어카포차’는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소비자의 소비 심리, 선호도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다양한 안주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198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리어카포차’는 저녁에는 술집, 점심에는 밥집으로도 문을 열어 상황에 따라 술자리와 식사가 모두 가능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포장마차의 시그니처인 잔치국수 등 국수 메뉴는 점심 식사로 주문이 많으며, 저녁 식사와 함께하는 술자리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불먹은 파불고기, 불먹은 육해불백, 불먹은 닭발 등 불먹은 시리즈는 불맛을 더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일명 ‘순삭(순간 삭제)’ 안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여심을 사로잡는 새우 튀김 안주와 오다리 튀김, 닭똥집 후라이드, 치즈 튀김, 모듬 튀김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리어카포차 본사 관계자는 “외식업계에서 가성비보다 가격을 떠나 다양한 메뉴를 만족스럽게 먹으려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감지되면서 이를 발 빠르게 반영하게 됐다”면서 “이에 자연스레 리어카포차 창업 문의도 증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리어카포차는 서울, 울산, 대구, 제주, 세종, 경주, 진주, 송탄 등 전국 각지에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어카포차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가락동 리어카포차-우리은행 MOU 체결, 가맹점 금융지원 방안 모색 19.12.10
- 다음글‘리어카포차’ 유명프랜차이즈 등극… 매장 연이어 오픈 ‘가맹사업 활발’ 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