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 8천원대 시대다. 2019년인 올해 최저 임금은 시간당 8천350원으로 지난해(7천530원) 보다 10.9% 상승했다. 이처럼 인건비가 날로 높아지면서 창업자들의 한숨 소리도 커지고 있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연 ‘수익률’이기에 인건비 부담을 줄인 창업 아이템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주점 창업 프랜차이즈 ‘가락동 리어카포차(이하 리어카포차)’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높은 마진율을 자랑하며 술집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리어카포차가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이유는 인건비를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간편 조리 시스템을 통해 주방 인력을 최소화했으며, 전문 인력 없이도 운영 가능한 구조로 인건비 절감을 꾀했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배달앱을 이용한 배달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배달 및 포장 등 수익구조를 다변화한 점도 술집 수익률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점심, 저녁, 심야 시간대 배달은 물론 포장 서비스도 제공함에 따라 한 점포에서 최대한의 매출을 끌어내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리어카포차가 술집 창업 아이템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본사 직접 물류를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함으로써 메뉴당 무려 70% 이상의 수익을 끌어낼 수 있어 점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술집 창업은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주점 창업 후 업종을 변경하지 않아도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다.

한편 8~90년대 길거리 리어카 포차의 감성을 재현해낸 리어카포차는 추억의 맛을 되살린 정통 포차의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밤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 포장마차에서 먹던 음식을 그대로 구성해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포장마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닭발, 쭈꾸미, 불백을 비롯해 식사, 해장까지 가능한 폭넓은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높은 편이다. 특히 기존 퓨전 포차에서는 볼 수 없는 산낙지, 해삼,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 메뉴도 선보이며 타 포차와 차별화했다. 

이를 통해 술집 창업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리어카포차는 서울을 시작으로 세종,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돕는 시스템인 ‘0원 창업’으로 예비 창업자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리어카포차의 주점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