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소개] 가을 감성에 젖어 술한잔 기울이기 좋은곳! #진주 하대동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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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052회 작성일 19-10-30 09:46본문
"찬바람에 흔들리던 포장마차 감성"
가을 코트를 꺼내입기 시작하는 요즘
쌀쌀한 가을바람에 나부끼는 포장마차 비닐소리를 들으며
국수와 꼼장어에 소주한잔 기울이던 그 감성이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는 개뿔!!!!
술이 미친듯이 땡겨 친구 멱살끌고 찾아낸 포차집!
무슨일인지 묻지마세요... 말 안해줄꺼야.... 크흡..ㅠㅠ
오늘같이 미친듯 코알라가 되고싶은 날에 감성까지 더해주면...
아 몰라... 나 취해서 울면 니가 알아서 케어하고 우리집에 모셔다놔...
내 동족들이 수영장에서 즐기고 있길래 한컷!
술은 아직 한방울도 섭취 안했는데 혼자 잔뜩 취한듯.... ㅋㅋ...ㅋ
친구들아 안녕!!!
너희는 맛이라도 있어서 참 부럽다! ㅠㅠ
혼자 미친척하고 있으니 이번엔 내가 질질 끌려감... 놔라 이것아!!
오~ 멸치국수가 그렇게 끝내줘??
그럼 난 여기에 있는 모든 술을 끝내주겠어!
입장!
안그래도 꿀꿀한데 인테리어가 감성을 끼얹네...
오늘 날도 제대로 잡았고 장소로 제대로 잡았구나...
허리띠 일단 한칸 풀러!
술이 아무리 땡겨도 할일은 하는 천상 블로거..
나란인간... 본분을 잊지 않는인간...
근데 정말 인테리어 하나는 따봉!!
인테리어만 쳐다봐도 소주 2병 정도는 충분히 딸거같음....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지 안주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순식간에 사람들이 차오르기 시작!
일단 끝내준다고 입구에 써붙이기까지 한 국수부터!
한입먹고 바로 인정....
입구에 써 붙여놓은 이유가 있네!
여기가 술집이야... 국수집이야?!
자 슬슬 안주를 먹어봐야겠지?
어휴 안주가 조명빨 받는거봐..... 나보다 더 예ㅃ.... 에이씨!!!
사장님!!! 여기 소주하나 더요!!!!!